즐겨찾기 웹 메일 회원가입 사이트맵
조회 수 84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월 15일 주보 교인동정란에 '자녀상' 이라는 실림을 몇번이나 보고는 유족에게 무엇이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 무척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위로의 문자를 드렸더니 편지로 갈음 한다고 하면서 자녀에 대한 편지를 보내 주셔서 성도 모든 분들과 공유하고자 유족의 동의를 받고 글을 올려 봅니다.



집사님 권사님!

주보를 이제야 보고 참으로 문자조차 드리기가 망설이는 심정이었습니다.

'자녀상' 이라는 글씨를 혹시 잘못 보았나 하고 몇번을 보았답니다.

너무도 큰  충격과 슬픔이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그 슬픔을 저희로서는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떠한 좋은 소리도 위로가 안 되시리라 사료됩니다.

다만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은총이 집사님과 권사님 그리고 모든 유족 위에 임하시어 부활의 소망 안에서 하나님의 평강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도드릴 뿐입니다.

정성진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 인생길은 성지순례와 같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계신 곳을 찾아 가기 때문이다' 라고 하셨죠.

사람들은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성지순례는 동시에 출발하지 않고 먼저 출발하는 사람 나중 출발하는 사람이 있지요.
그렇지만 최종은 예수님 계신 곳에서 만난다는 진리를 아는 것이죠.

이제 집사님 권사님,  성지순례를 위해 힘을 비축하시기를 기도드리며
가내가 더욱 화평하시며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허훈드림




장로님!! 기도로 마음으로 위로와 격려를 해주심에 아래 제가 딸 보미에게 보낸 편지로 인사를 대신 드립니다.

사랑하는딸 보미에게 !!

서울대병원에서 태어나고 서울대병원에서 멋진 지구별소풍을  마치고 본향 천국 으로 간 나의 사랑하는딸 보미야 !!

아빠는 너로인해 너무 행복했고 자랑스러웠고 내 딸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단다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 4살때부터 가와자끼란 희귀병을 비롯한 여러종류의 희귀병과 갑상선 뇌염 폐동맥고혈압  항암치료를 받은 혈구탐식증후군 패혈증등 갖가지 질병가운데에서도 기적적으로 생명을 연장받아 임종 몇시간전에  아빠가 히스기야 기도 드렸었는데 이미 갑절로 응답해 주셨음을 너의 천국환송식중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 드렸단다

예수님의 33년
신보미의 33년
짧은 삶이었지만 천국 환송식에서 보았듯이 우리딸이 얼마나 잘 살았는지 아빠가 정말로 감사하게 느꼈고

딸이지만 친구이자 애인이자 언니이자 엄마같다는
너와 가장 많은시간을 보낸 엄마의 고백과

아내인 보미같은 삶을 살아 천국에서 재회하겠다는 조서방의 다짐도 들었단다

너의 여고ㆍ대학 동창생들ㆍ새먼동아리 멤버들 교회식구들 많이들 찾아 오셔서 함께 해 주셨단다

종경이는 제주도에서 엄마한테 편지까지 써가지고 와주었는데 앞으로도 편지를 보내겠다고 해서 감동했단다

3일간이나 함께 같이해준 아빠 친구들도 있었고

네 올케는 1주전부터 새벽3시에 깨워 기도로 준비 시키셨고 환영이와 환민이를  돌보라는 마음을 주셨다고 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단다

연옥이 이모는 보미가 평생 절에 다니시던 외할머니를 전도하고 속초 이모 전도하려고 갈비를 손수 재워갖고가서 대접하며 전도하고

불화한 가족간에 중재하는 보미를 보며  온가족과 외가 구원에 한알의 밀알이 됨을 선포 하더구나

아빠와 엄마도 환영이와 환민이를 잘 보살피도록 하마

네가 작곡한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를 비롯 유튜브에서 피아노치는 너의 모습을  매일 볼 수 있어 감사하구나

하나님과 보미가 기뻐하는
인생길을 가다가 때가 되면 만날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되는구나

오늘은 이만..

샬롬 ~~♡




  • ?
    허훈 2020.11.22 12:45
    장로님 감사 드립니다
    저희부부와 사위는 갑자기 닥친일이라 믿을수도 없고 믿어지지않아 열두번 살을 꼬집어 보며 현실로 받아들일수가 없는 일이 우리눈앞에서 벌어지고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여주며 응원해주고 위로 해주던 모든 믿음의 지체들과 사랑하는 딸을 천국환송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올려드리게 하셨습니다
    지금은 어느새 딸이 천국으로 옮기운지 11일째로 가족사진속에서 환하게 웃는 딸이 천국은 너무 좋은곳이라서 사람의 말로 설명이 안된다며 요한계시록 말씀으로 꿈으로 평안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기쁨으로 하나님께서 날마다 하늘의 위로가 저희들을 저천국을 소망 하며 살아 가도록 성령님의 임재와 인도속에 잘 살고 있습니다
    정성진 목사님과 후임 목사님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는 믿음의 지체들이 함께 울어주고 위로 해주어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교회 홈피에 감사의 글을 올리고자 했으나 성도는 올릴수 없도록 되어 있어 장로님께 소식 전하여 드리오니 공유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환란중에 도우시고 응답하시고 함께하시며 하나님의 구원을 나타내신 일을 경험한 신익수 권순옥 올림
  • ?
    허훈 2020.11.22 12:53
    권사님!

    답 받고 저의 눈시울은 어느새 온도가 상승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심정 누가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부모가 죽으면 산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 말도 있지만 그것으로는위로를 받을 수는 없지요.

    다만 진리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부활을 몸소 보여주신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진정 믿음이며 소망이겠지요.

    사람이 줄수 없고 오직 예수님만이 주시는 평강이 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허훈드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필독)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우신 분들(윈7 이하)을 위한 TIP admin 2016.05.13 2685
공지 *****마이크 대여관련 공지***** admin 2016.01.31 3117
공지 !! 랜섬웨어 주의 안내 !! file admin 2015.11.03 3227
공지 (필독)메인 페이지 광고에 관한 전달사항입니다. admin 2015.10.09 3076
공지 (필독)홈페이지 리뉴얼에 관한 공지사항입니다. 4 admin 2015.09.22 5592
143 <11월의 선한사마리아인프로젝트>: 작은교회세우기 지원 file 나형빈 2020.11.26 111
142 온라인 마더와이즈 지혜 "그대가 있어서 Because of you" file 최성직 2020.11.21 149
» 신보미야! 오늘은 이만ᆢ 2 허훈 2020.11.20 84
140 ********전교인 성경암송대회******** 김수경 2020.10.22 835
139 사랑의 홈쇼핑 file 최성직 2020.10.22 141
138 해피월드 소식지[2020년 하반기 - 30호] 홍민기 2020.10.19 52
137 <온라인가족전도축제: TV는 사랑을 싣고> 참여신청 안내 file 나형빈 2020.10.10 604
136 담임목사님과 함께 드리는 <1.10.10 가정예배> file 최성직 2020.09.16 189
135 [파주시대] 거룩한 빛 광성교회 교육 취약학생 위생용품 지원 및 학교발전기금 기탁 최성직 2020.09.15 110
134 건강한 가정, 건강한 교회 캠페인이 시작됩니다~ file 김은찬 2020.09.12 129
133 코로나시대의 슬기로운 교회생활 [ 4 Base 시스템 ] file 최성직 2020.09.10 1783
132 [국민일보] 한교봉, 천안·아산시기독교연합회에 의류·수해 복구비 지원 (거룩한빛광성교회 1000만원 전달) 최성직 2020.09.01 88
131 200818. 코로나19 총회 지침 최성직 2020.08.19 147
130 [고양신문]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겸허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최성직 2020.06.05 296
129 거룩한빛광성교회 교우사업체 (온라인 비즈북)은 이렇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훈 2020.05.18 245
128 거룩한빛광성교회 교우사업체 최성직 2020.05.14 812
127 [CBS] 코로나 19 속 어린이 주일 맞은 교회 풍경 최성직 2020.05.06 265
126 온라인 비즈북 관련(작성법 및 필요항목들)입니다. 오훈 2020.05.03 147
125 빛의 자녀들, 5월 공동체 프로젝트 "으라차차 광성교회!" file 최성직 2020.05.03 2074
124 [한국기독공보] 코로나 위기 속 "가정신앙교육 기회 삼자" 움직임 활발 최성직 2020.03.26 3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