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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에 있을때 복음을 전하던 두 사람의 슬픈 소식이 연달아 오네요 

외래때 보자고 하던 친구들인데...


지난 토요일 오후 무균실에서 같이 치료 받던 오십대인 모 환자의

아내로 부터 전화가 와서 받으니 다급하게 흐느끼며 준비하란다고

하며 하나님을 원망하더군요


오늘 아침에도 함께 치료 받던 사십대 젊은 친구의 발인 소식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다 나보다 젊고 치료기간이나 위중함이 비교도 되지 않았는데

급작스럽게 생을 마치게 되는 안타까운 모습을 봅니다


저도 사실은 항암약은 더 이상 쓸 수가 없고 재발하면 다른 치료방법이

없는 상태죠


백병원 오층에서 암 판정을 받은후 도무지 엘레베트를 타고 내려가서

입원 수속을 받을 수가 없어서 아내의 손을 잡고 계단으로 걸어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10분전 까지 만해도 누구보다 건강하고 아내와 자녀들을  무시하고

제 잘난 맛에 교만이 하늘을 찌러던 사람이 갑자기 걸음도 걸을 수가 없었죠


그런데 어느 순간인가  마음에 회개하라는 음성도 아니고 생각도 아니고

느낌도 아닌 강력한 마음이 가슴에 와 다았습니다


저는 삼대째 모태 신앙이고 교회를 내집보다 편하게 나름 열심히

다녔다고 생각해요 제가 하는 말은 여러분의 생활과 비교해 보라는 거지

이마당에 나를 자랑할 이유가 없잔아요


감당할수 없는 환란이나 고난이 왔을때 저와 같이 이기는 기준이 되면

좋겠다 싶어서 저에 대하여 간단히 적습니다


저는 서울 고척교회에서 학생회장, 교사, 성가대로 군에서 다양한 목사님들과

신앙 생활을 하였고 마지막으로 국방대교회에서 군 복음화를 위해 일하려

했으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두 가정이 함께 본 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밤가시 이년 동안은 저녁식사를 담당하고 이곳 새 성전으로 와서는

팔년동안 식당을 맡았습니다  집에서 자는 시간 보다 식당에서 자는

시간이 많을 만큼 열심히 했죠


그리고 드림학교에서 삼년동안 근무하면서 유치원과 대안학교 인가를

받고 장터 사회적 협동조합을 만드는 중 병이 발견 되었죠


저 일 많이 했다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그러나 교회일은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는 일은 다툼과 상처만 준다는 사실을 이렇게 늦게 깨달았죠

지금 저는 얼굴을 들고 다닐수 없을 만큼 챙피하고 항상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은 심정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이게 성령의 음성인가

그동안 신앙생할을 하면서 성령에 대하여 별 다른 느낌도 없었고

솔직히 성령이 무엇인가 나를 인도하고 깨우치고 가르친다는데

음성으로 하시나 꿈에서 하시나 다른 표적으로 하시나 생각하며

남들 하니까 나도 성령의 충만만 기도했다


제가 교회식당일 학교일 장터일을 하면서 얼마나 싸웠겠습니까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겠습니다

그때 마다 목사님 방에서 나오는 내 뒤에다

"싸우면서 뭐하러 교회 일을 해!"  이 말의 뜻을 모르고 귓등으로 흘렸죠


저는  속으로 그러죠

우리교회 목표가 한국교회의 개혁의 모델인데 목사님이 직접 이런 일을

하게 하실 수는 없고 제가 욕을 먹더라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니면 저를 자르십시요


얼마나 교만이 하늘을 찌러고 무식이 충만한지 지금도 늘 회개하고

모른 척하고 지금 까지 내색하지 않으신 목사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래 내가 지금까지 하나님앞에 충성하고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솔직이 마음속에는 장로가 되어서 교회 적당한 위치에서 바리새인 같이

교인들의 존경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았습니다.


그래 이제는 내가 얼마를 살것인가   1개월? 5개월? 1년?

마지막으로 이것이 성령의 음성이라 믿고  무엇이던 죽기전에 회개는

다 하고 죽어야 겠다고 마음을 먹으니 맘이 조금 진정 되었죠


그리고 병상에 앉아 핸드폰에 있는 사람들을 한사람 한사람 찾아가며

내와 부딪힌 사람들을 찾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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