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랫동안 기다리던 주여, 어서 오소서 (성탄절 칸타타 p.6)

(간주중 낭독)

이사야 선지자가 말했습니다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같이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모든 골짜기가 돋우어지며
모든산과 언덕이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탄하게 될 것이요"

"여호와의 엉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화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이 예언의 말들은 소망이었고
약속이었습니다

그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던 하나님의 
자녀들이 붇잡은 약속의 끈이었습니다.

메시아의 오심을 기다리며 그들은
어둠을 밝히는 소망의 빛을 고대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리던
주님 강림 하셔서

죄에 매인 백성들을
자유 얻게 하시네

주는 우리 소망이요
힘과 위로 되시니

오래 기다리던 백성
많은 복을 받겠네

모든 백성 구하려고 
임금으로 오시니

영원토록 우리들을
친히 다스리시네

죄로 상한 우리 마음
은혜로써 고치고 주 보겠네

주의 빛날 보좌 앞에
이르도록 하소서

오랫동안 기다리던 
주여 어서 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