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식탁" 초대 자리에 ks뉴스 보시고, 교회 안 유족이신 분들께서 용기내어 신청해주시고, 참석하셨습니다. 사진은 일부러 찍지 않았습니다. 사진이 없음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함께 식사를 하며 마음을 나누며 위로하는 따뜻한 식탁의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손을 잡고 기도할 땐 뭔지 모를 우리 안의 상실의 아픔과 슬픔을 갖는 이들의 연대감과 하나가 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홀로 상실의 아픔과 슬픔을 감당해야만 하는 줄 알았는데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천사들을 통해 내 마음을 위로해주시구나!' 라는 것을 감각하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사 마치고, 참석한 유족 분의 문자 메시지로 고맙고 감사함을 전해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고 계시는 광성라이프호프. 유가족을 섬기시는 믿음의 지체님들의 귀한 섬김의 향기로 위로 받았습니다. 오늘도 슬픔을 발효하는 시간을 갖으며, 삶을 살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