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소명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게 주신 소명은
‘예수 정신’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의 정신 아래 개혁의 깃발로
오직 예수만 전하는 것이 저의 전부였습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는 저 한 사람의
리더십으로 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교회 공동체가 하나 될 때 그 결과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세워집니다.
누가 제게 목회 철학을 물어오신다면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
저 하나가 죽는다고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정신이 또 한 사람에게 전해지며
공동체 전체에 흐르게 되면
강력한 파워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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