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하나님의 안경

2025년 여름성경학교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성경학교는 **‘하나님의 안경’**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기독교 세계관을 눈에 보이듯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1강 Seeing, 2강 Born Again, 3강 Loving, 4강 Living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은 매 순간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듣고, 배우고, 질문하며, 메모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안경을 쓰니 세상이 다르게 보여요.”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고백 속에서,

단순한 배움이 아니라 실제 삶의 방향을 발견하는 성경학교였음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러 학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이 참 유익한 가르침을 받았다”,

“신앙 안에서 올바르게 자라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해주셔서 큰 감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성경학교가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아이들의 삶 속에 하나님의 안경을 쓰고 살아가는 믿음의 훈련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사랑으로 섬겨주신 모든 교사, 학부모님, 청년 도우미, 그리고 후원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보는 눈,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그 눈으로 사는 제자들이 우리 안에 자라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초등4부 김하람 전도사 드림-